여름 생선회, 괜찮을까? 여름 생선회, 괜찮을까? 최근에 생선회를 먹었다. 특히 요즘 입맛이 없어 보인다며, 내가 좋아하는 생선회를 대접받았다. 손님이 많은 단골 횟집(육지) 이었다. 오늘 좀 더 신선하다면서.. 맛있게 배부르게 행복하게 먹고 난 후.. 배탈이 나서 이틀 동안 수 번을 토를 하고.. 2~3일간 제대로 생활을 못 했다. 거의 만 하루 동안 물조차도 먹지 못했고,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팠다. 그리고 정신조차 아찔했다.. 사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나는 평소에도 생선회, 육회 같은 날 것의 음식을 거부감 없이 먹는 편이다. 아니,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식 중에 손에 꼽는다. 직접 바다로 가서 신선한 생선회를 주로 먹었다. 하지만 이때도 육지에서 먹는 생선회가 비위생적이라서가 아닌, 단지 더 맛있는 생선회가 먹고 싶.. 2019.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