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와 공감 '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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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브런치, 맛있는 곳! (루프808) 서울 브런치, 맛있는 곳! (루프808) 이번 우리들의 만남에서는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그래서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찾아가게 된 브런치 맛집 후기! 이곳은 서울 신논현역에 위치한 강남 한복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70, 지번은 역삼동 808) 에서 즐기는 루프탑, 루프808이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찾아가기도 꽤 괜찮은 위치다. 지하철 이용자는 여름, 겨울에 실내 이동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지하철 내부로도 연결된 루프808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최상위 16층에서 만날 수 있다. 16층에 도착하면, 바로 실외 테이블 공간이 있고, 입구를 들어가면 실내와 실외 공간(라운지)이 하나 더 있는 구조이다. 실내는 내 생각보다 테이블 거리가 멀지 않아서, 우리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있.. 2019. 8. 5.
같이 볼까요, If Only(이프 온리) (스포있음) 거짓말처럼 그녀가 내 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단 하루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 생애 아름다웠던 영화, 이 가을만큼 가슴 시린 최고의 감성 로맨스! If Only(이프 온리)는 오래전 2004년에 개봉한 타임슬립 로맨스 영화이다. 수년이 지난 후에도 올가을 가장 보고 싶은 로맨스 1위(네이트 2017.10.12 기준)에 선정될 만큼 워낙 유명하다. 지금 비록 가을은 아니지만, 계절과도 상관없이 문득 너무나 보고 싶은 이 영화를 소개한다. 같이 볼까요, The Notebook(노트북) (완전스포)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사랑을 꿈꾼다.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노트북. 첫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아니 이 영화가 실화라는 게 정말 사실인가요? 저번에 소개한 로맨스 goodsho.. 2019. 8. 3.
[명대사] 소중한 우정, 친구가 해주는 10가지 이야기 #1 믿는 사람들에게 더 쉽게 화를 낼 때가 있는 법이야. 어떤 경우에라도 항상 널 사랑할 거란 사실을 아니까. #2 너와 함께 보내는 날은 언제나 내게 최고의 하루야. 그리고 오늘의 나의 또 다른 최고의 날이기도 하고. '잘 가'라고 말하기 너무 아쉬운 친구가 있다는 게, 내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르겠어. #3 보노보노는 너부리의 괴팍함을 그러려니 하고, 포로리는 보노보노의 소심함을 그러려니 한다. 서로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지언정 함부로 재단하지 않는다. 애초에 상대라는 존재에 대해 내가 평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쟨 왜 저래?'가 아니라 '쟤는 원래 저런 애'라는 인정이 그들의 우정 안에는 존재하기에 오늘 싸우고도 다음 날이면 아무렇지 않게 어울린다. #4 기억해요, 레드. .. 2019. 8. 1.
가볼 만한 곳, 강촌 구곡폭포 (in 춘천) 무더운 여름, 강원도 근교 춘천으로 훌쩍 떠나는 여행기! 친구와 함께 주말 데이트를 즐기는 도중, 항상 똑같은 데이트, 수다... 뭐 재밌는 거, 새로운 거 없을까? 날씨도 덥고, 가까운 곳에 갈 만한데 없을까? 폭포나 동굴 같은데 가면 시원하겠다..!! 그렇게 찾게 된 강원도 근교 춘천, 강촌에 있는 구곡폭포를 계획 없이 훌쩍 떠나게 되었다. 구곡폭포(九曲瀑布)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구곡길 254(강촌리 432)에 있는 폭포이다. 봉화산(520m) 기슭에 있는 높이 50m의 폭포다. 아홉 굽이를 돌아서 떨어지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일명 구구리 폭포라고도 한다.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입구에서 폭포에 이르는 오솔길의 경관이 아름다우며 폭포 주변에는 하늘벽바위 .. 2019. 7. 29.
[명대사] 사랑, 친절, 삶에 관한 10가지 좋은 글 #1 우리는 잠시 모여 앉아, 동물의 수명이 인간보다 너무 짧다는 것에 가슴 아파했다. 가만히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숀이 갑자기 입을 열었다. "난 그 이유를 알아요." 놀란 우리는 숀을 바라보았다. 뒤이어 그 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나를 놀라게 했다. "모든 사람은 어떤 삶이 훌륭한 것인지를 배우려고 태어나는 거예요. 상대방을 사랑하는 친절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요. 그렇죠?" 숀은 말을 계속했다. "그런데 동물들은 이미 그 방법을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오래 머무를 필요가 없는 거지요." 나는 그 전이나 그 후로도 그만큼 마음을 위로해 주는 설명을 듣지 못했다. #2 에디슨: 할아버지도 사랑해본 적 있어요? 할아버지: 그럼. 에디슨: 그때가 언제였어요? 할아버지: 건축회사 막 입사한 때였지... 2019. 7. 28.
[음악] 같이 들어요, 내가 니편이 되어주는 힐링곡들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괜찮다 말해줄게 다 잘 될거라고 넌 빛날거라고 넌 나에게 소중하다고 사랑하는 내 사람아 내가 너의 힘이 될게 다 잘 될 거야 사랑하니까 그렇게 믿으니까 너는 그냥 너여서 좋아 조금 느려도 좋아 천천히 가면 되지 내 속삭임으로 행복의 주문 걸어 그대 맘을 밝혀줄게요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인디계의 싱어송라이터로 인디계뿐만 아니라, 메이저에서도 알 사람은 모두 아는 커피소년의 곡들이다. 주로 악기와 목소리만으로 만들어진 노래들은 이미 유명한 곡들이 많다. 음색이 매우 좋고, 감미롭다. 그중 위의 곡들은 듣는 이에게 위로를 해주는 대표곡들로, 특유의 포근함으로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는 평이 다수다.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상황에 따라 곡을 찾아듣는 경향이 있는데.. 2019. 7. 24.
여름 생선회, 괜찮을까? 여름 생선회, 괜찮을까? 최근에 생선회를 먹었다. 특히 요즘 입맛이 없어 보인다며, 내가 좋아하는 생선회를 대접받았다. 손님이 많은 단골 횟집(육지) 이었다. 오늘 좀 더 신선하다면서.. 맛있게 배부르게 행복하게 먹고 난 후.. 배탈이 나서 이틀 동안 수 번을 토를 하고.. 2~3일간 제대로 생활을 못 했다. 거의 만 하루 동안 물조차도 먹지 못했고,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팠다. 그리고 정신조차 아찔했다.. 사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나는 평소에도 생선회, 육회 같은 날 것의 음식을 거부감 없이 먹는 편이다. 아니,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식 중에 손에 꼽는다. 직접 바다로 가서 신선한 생선회를 주로 먹었다. 하지만 이때도 육지에서 먹는 생선회가 비위생적이라서가 아닌, 단지 더 맛있는 생선회가 먹고 싶.. 2019. 7. 20.
맥도날드 자두칠러, 간단하게 맛있는 자두먹기 맥도날드 자두칠러, 간단하게 맛있는 자두먹기 신선한 과일의 맛 그대로! 얼음을 갈아 넣어 시원하게! 언제든지 쉽고 맛있게 즐기는 과일 한 잔, 맥도날드의 과일 음료! 더운 여름.. 자주 먹게 되는 탄산음료.. 며칠 전 영화 보러 가는 길에 탄산은 지겹고, '탄산 대신 어떤 음료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친구랑 맥도날드 자두 칠러를 사러 갔다. (또 다른 친구가 콜라 대신 자주 먹는 음료인데.. 항상 난 잊어먹고, 왜 안 먹었을까. 맥도날드에서 세트메뉴를 먹어도 늘 잊고 있었던 녀석이라, 그냥 기억한 내가 기특했다.) 맥 드라이브로 간편하고 빠르게 살 수 있었고, 가격은 매장마다 다르다는데 우리는 라지 사이즈로 구매했다. 가격은 영화관에 에이드에 비하면 가격 대비 훨씬 괜찮다. 차가운 음료.. 2019.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