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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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볼까요, 엑시트(EXIT) (스포없음) 신선도 100% 재난영화 탄생! 재난 탈출 액션! 엑시트(EXIT), 그들은 반드시 탈출해야만 한다. 용남의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불현듯 일어난 유독가스 테러 사고! 용남과 그의 가족들, 후배 의주까지, 그들은 살기 위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가야만 한다. 생존을 향한 고군분투! 걷잡을 수도 없는 재난 속에서 과연 그들의 탈출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짠내 폭발 청년백수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 혼란에 휩.. 2019. 8. 22.
같이 볼까요,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 (스포없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오랫동안 숨겨온 진심, 이제는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 꼭... 하고 싶은 말이 있고, 듣고 싶은 말이 있다! 도깨비 할매 '옥분'은 왜 그렇게도 영어를 배우고 싶었을까? 도대체 그녀는 어떤 말을 그렇게 하고 싶었을까? 너무 궁금해지는 아이 캔 스피크.. 그리고 영어를 열심히 배우려는 옥분씨 너무 멋지다.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다. 그 후 '민재'에게 선생님이 .. 2019. 8. 16.
같이 볼까요, 항거:유관순 이야기(A Resistance) (스포있음) 3.1 만세운동 이후 1년,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잔혹하고 암흑했던 그 시대의 이야기, 흑백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항거의 뜻: 순종하지 아니하고 맞서서 반항하다. 유의어: 거역, 반항, 대항. 반의어: 복종.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가 서대문 감옥에 수감되었을 때,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려낸 영화이다. 이 영화는 대부분 흑백 위주로 나온다. 그 시대를 반영하는 듯, 보통의 영화와는 달리 오히려 과거가 컬러로 나오고, 수감된 이후를 흑백으로 그려낸다. 자유로웠던 과거와 억압된 감옥에서의 이야기를 대비되게 보여준다. 또한 이 기법은 한편으로는 그 시기를 직접 대면하는 기분까지 들게 한다. 그리고, 감독은 유관순 열사의 피를 컬러로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고 인터뷰 중 말했다고 한다. 1919년 3.1 만세운.. 2019. 8. 14.
같이 볼까요, The Notebook(노트북) (완전스포)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사랑을 꿈꾼다.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노트북. 첫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아니 이 영화가 실화라는 게 정말 사실인가요? 저번에 소개한 로맨스 영화 'If Only(이프 온리)'와 2004년 가을에 개봉했던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이다. 두 영화 모두 재개봉할 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많고, 손에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이 영화 The Notebook(노트북)을 보게 되면, 이런 사랑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같이 볼까요, If Only(이프 온리) (스포있음) 거짓말처럼 그녀가 내 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단 하루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 생애 아름다웠던 영화, 이 가을만큼 가슴 시린 최고의 감성 로맨스! If Only(이프 온리)는 오.. 2019. 8. 13.
같이 볼까요, If Only(이프 온리) (스포있음) 거짓말처럼 그녀가 내 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단 하루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 생애 아름다웠던 영화, 이 가을만큼 가슴 시린 최고의 감성 로맨스! If Only(이프 온리)는 오래전 2004년에 개봉한 타임슬립 로맨스 영화이다. 수년이 지난 후에도 올가을 가장 보고 싶은 로맨스 1위(네이트 2017.10.12 기준)에 선정될 만큼 워낙 유명하다. 지금 비록 가을은 아니지만, 계절과도 상관없이 문득 너무나 보고 싶은 이 영화를 소개한다. 같이 볼까요, The Notebook(노트북) (완전스포)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사랑을 꿈꾼다.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노트북. 첫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아니 이 영화가 실화라는 게 정말 사실인가요? 저번에 소개한 로맨스 goodsho.. 2019. 8. 3.
[명대사] 소중한 우정, 친구가 해주는 10가지 이야기 #1 믿는 사람들에게 더 쉽게 화를 낼 때가 있는 법이야. 어떤 경우에라도 항상 널 사랑할 거란 사실을 아니까. #2 너와 함께 보내는 날은 언제나 내게 최고의 하루야. 그리고 오늘의 나의 또 다른 최고의 날이기도 하고. '잘 가'라고 말하기 너무 아쉬운 친구가 있다는 게, 내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르겠어. #3 보노보노는 너부리의 괴팍함을 그러려니 하고, 포로리는 보노보노의 소심함을 그러려니 한다. 서로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지언정 함부로 재단하지 않는다. 애초에 상대라는 존재에 대해 내가 평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쟨 왜 저래?'가 아니라 '쟤는 원래 저런 애'라는 인정이 그들의 우정 안에는 존재하기에 오늘 싸우고도 다음 날이면 아무렇지 않게 어울린다. #4 기억해요, 레드. .. 2019. 8. 1.
[명대사] 사랑, 친절, 삶에 관한 10가지 좋은 글 #1 우리는 잠시 모여 앉아, 동물의 수명이 인간보다 너무 짧다는 것에 가슴 아파했다. 가만히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숀이 갑자기 입을 열었다. "난 그 이유를 알아요." 놀란 우리는 숀을 바라보았다. 뒤이어 그 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나를 놀라게 했다. "모든 사람은 어떤 삶이 훌륭한 것인지를 배우려고 태어나는 거예요. 상대방을 사랑하는 친절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요. 그렇죠?" 숀은 말을 계속했다. "그런데 동물들은 이미 그 방법을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오래 머무를 필요가 없는 거지요." 나는 그 전이나 그 후로도 그만큼 마음을 위로해 주는 설명을 듣지 못했다. #2 에디슨: 할아버지도 사랑해본 적 있어요? 할아버지: 그럼. 에디슨: 그때가 언제였어요? 할아버지: 건축회사 막 입사한 때였지... 2019. 7. 28.